[보도자료]김해한림박물관 ‘2020전문인력지원사업’ 우수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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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림박물관 댓글 0건 조회 2,339회 작성일 21-03-20 14:04본문
- 이정민 기자
김해한림박물관(관장 황상우, 김옥수)가 ‘2020 전문인력지원사업’에서 학예ㆍ교육 인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김해한림박물관은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해 지역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온라인 전시와 교육,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할 수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본 사업에 우수관으로 선정됐다.
‘2020 전문인력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예사, 교육사들이 현장경험 및 전문성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김해한림박물관에서는 본 사업을 2년 동안 진행했다.
김해한림박물관은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영남권에 있는 작가들을 초대해 <오아시스 인 인레Ⅲ>, <한국의 멋과 향>, <옛 그림에서 찾은 행복> 등 전시를 진행했다. 전시방식을 기존의 오프라인 전시 외에 전시 영상을 촬영해 공식 홈페이지·인스타그램·블로그 등에 공개하는 온라인 전시방식을 함께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내가 그리는 전래동화 이야기', '가야 속 패션왕국', '수풀림앙상블' 등을 진행했는데 철저한 예방과 방역수칙을 준수했고 강사 및 교육참여자들에게 방역 관련 물품(마스크, 안면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제공 및 지참 하도록 했다.
본 박물관에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직접 기관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박물관’방식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유물 관리 및 연구에 있어서 문화유산표준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소장품 DB화를 진행하여 체계적인 유물관리 및 연구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 문화예술 인재양성과 문화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이해 및 실습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지원사업'을 운영해 문화예술교육사 인재 발굴에 앞장섰다.
김해한림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 인재양성과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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