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전시 <동서양을 교차하는 그림> 신연숙 초대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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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림박물관 댓글 0건 조회 446회 작성일22-08-17 11:47본문
김해한림박물관(관장 황상우,김옥수)은 7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기획초대전으로 신연숙 개인전 <동서양을 교차하는 그림>展을 개최한다.
신연숙 작가는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다, 미대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기적같은 회화인 민화의 매력에 빠진 이색적인 이력의 신연숙 작가는
전통 민화파인 송규태작가의 사사를 받고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으로 민화가 전해주는
고차원의 사상에서 고무되어 수행자로서, 그만한 그림들은 나오기가 어려운 그림이고
민화를 극복한 그림을 과시 없이 새로운 민화를 그려 내고 있다.
갤러리 지앤은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현대 민화를 창작하는
신연숙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하여 꽃, 범, 닭이 등장하는데,
꽃 그림들에서 유난히 수술처럼 표현된 씨앗이 강조된 이유에서,
꽃에서 닭(봉황)이 나오고 꽃에서 범(백호)이 씨앗을 품고 있는 꽃이라는 존재에서
수많은 생면이 태어날 수 있다는 우주적인 가치관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 행사 안내 및 전시,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문의는 김해한림박물관 (055-345-1016/1216) 혹은
인스타그램(@ghhanrim), 블로그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하고 많은 정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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